캠프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았던 것은 스케이트장에 간 것입니다. 화요일에 반 친구들과 친해진 상태에서 스케이트를 탔습니다. 원래 목적은 친해지는 것이었지만 그대로 더 친해졌던 것 같습니다. 반 아이들도 너무나 좋았고 멘토 분들도 너무 좋으셨습니다.
그래서 훨씬 재미있고 편하게 단체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. 다른 점은 모르겠지만 이 캠프를 하면서 확실히 미래와 나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자신감도 조금 더 생긴 것 같습니다. 그것뿐 만이 아니라 추억을 쌓은 것 같아 정말 뿌듯합니다. 될 수 있다면 다음에 또 오고 싶습니다. 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도 아침 체조가 싫었습니다. 그리고 강의실과 숙소가 거리가 있는 것도요. 이것만 빼면 굉장히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