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(누나로부터)협박당해서 와서 재미없겠다는 생각만 했다.
하지만 친구들은 착하고 긍정적이다.
내가 장난이 심한 게 좀 마음에 걸린다.
특히 진두 쌤과 우리 사랑하는 멘토 준하 쌤에게 반말하고 까불고 장난으로 툭툭 친게 너무 죄송하다.
그리고 우리 반 송성민에게 내가 너무 장난이 심한 것 같다.
낼 마지막이니 그때까지라도 잘해줘야겠다.
그리고 선아쌤 맨날 핸드크림 주셔서 감사합니다.
나중에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
낼 집 가는데 이제 시간이 얼마 없다.
여기 있는 남녀 상관없이 친구들에게 잘 해주고 싶다.
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올 것 같다.
이제 여기서 찾은 진로를 위해 노력하겠다.
선생님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