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에는 2박 3일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 아닌 걱정을 했었는데 금세 2박 3일이 지나가버렸다.
이곳에 와서 우리가 사는 지역이 아는 타 지역에서 오신 여러 부모님들을 만나서 또래 친구 맘들의 자녀교육이라든가
마인드들을 들어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.
항상 아이를 키우면서 지금 내가 잘 키우고 있는가,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가,
항상 의문을 가슴에 품은 채 생활하고 있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.
교육에 정답이 없다고 한다.
개개의 아이들마다 성격도 다르고 여러 가지 여건도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.
이제는 아이들과도 함께 하는 시간을 내어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알 수 있도록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.
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…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