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약 9개월 전에 캐나다로 가봤던 적이 있는데 그때의 캐나다는 이번 뉴질랜드 캠프와는 다르게
캠프에 참가한 모든 한국인이 한 호텔에서 다 같이 생활을 해서 오전에 가는 어학원 수업 이후에는
실생활에서 영어를 쓸 일이 생기지 않았지만 이번 뉴질랜드 캠프에서는 홈스테이로 진행되어서
어학원 이후에도 양부모님이나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 홈스테이 친구와도 대화할 기회가 있었기에
좀 더 영어를 많이 써 볼 수 있어서 좋았다. 또한 어학원 수업을 끝마치면
진행되었던 마인드업 시간에는 그동안 나에게 생긴 트라우마나 나의 진로에 대해
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그 생각해진 진로에 관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
실천 계획들도 한번 세워보았기에 더욱 보람 찼던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