찬바람이 세포를 깨우듯
아침을 맞이합니다.
추운 날씨에 아이의 손을 잡고
등교를 시키시는 부모님들....
그 정성으로 아이들이 자랍니다.
자녀가 성장한 만큼 부모도 성장하지요.
이렇게 예쁜 아이들과
잘 통하려면...
어떻게 해야 할까요?
조심스럽게 다가가 아기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다.
아기가 갓 태어났을 때 생각나세요^^
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였죠.
어떻게 대해야 할지...
너무너무 조심스러웠던...
세심하게 살폈고 관찰했죠.
그래도 잘 모르겠는...
100%? 200%?
상대 입장에서 소통을 하게 되는
소통의 진수를 맛보는 시간이었는데...
기억나세요^^
삶의 주도권을 갖기 위해 일어서다.
아이가 자라서 두발로 섭니다^^
점점 '내가'라며 스스로 하기를 원해요.
그때부터는 아이에게
조금씩 생활의 주도권을 넘겨 주어야 해요.^^
주도권을 넘겨줄 때
줄까 말까 망설여지지 않으셨나요?
이때가 중요한데요..
과감하게 넘겨줘 보는 거죠~
그러면. 아이들은
스스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
배워 갈 수 있어요^^
또한 부모와 주도권 다툼(?)으로
소통의 기술을 배우기도 합니다.
청소년기에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는...
'부모와 다른 어른으로부터 정서적 독립'이다.
-로버트 하비 거스트/발달심리학자-
두 팔 벌려 우뚝 설 수 있도록
아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믿어주는 것...
소통에 있어서 핵심입니다^^
경험이 부족해서 실수라는 것을 할 때도 있지만
궁극적으로 아이들이 갈 길은
인생을 완성시켜 가는 길이죠.
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
그 시기마다의 독특한 능력을 볼 수 있는
행복한 눈을 가지고 어떠한 상황에서도
더 좋은 생각
더 좋은 감정
더 좋은 행동으로
통! 통! 통! 소통하시는
부모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.